배철수의 음악캠프, 성차별적인 내용
호기심 2019. 2. 17. 14:21 |라디오 MBC FM4U 매일 저녁 6시면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합니다. 제가 배음캠을 첫회부터 들었던 사람인데 처음에 너무 이상했던 기억이 나네요. 뭔가 그 전과는 다른 방송의 색깔이라고해야하나. 암튼, 당시 야자시간에 귀에 이어폰 꽂고 들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.
지금은 배음캠이 20년이 넘은걸로 아는데 그러고 보니 정말 오래된 프로내요.
철수형님의 그 중후한 목소리가 어느순간 매력적인 목소리로 바뀌며 뭔가 중독성있는 분위기의 방송으로 제 기억에 오래 남아있습니다. 특히 방송 시작의 그 시그널 음악과 1부 후, 철수는 오늘 이란 프로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팝전문 방송이라는 특색도 정말 좋았고요. ㅎ
언젠가 배음캠이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한 적이 있는데 당시 저도 채팅으로 많은 글을 올렸는데 읽어주진 않더군요 ㅋ
요즘 미투 운동으로 대한민국이 많이 뜨겁죠. 끊임없이 관련 사건사고는 터지고. 암튼, 한 여성 청취자의 저런 문자 내용을을 철수형님이 저렇게 반박해주셨네요. 음.. 뭔가 세상 분위기라는게 있는데 말로 설명은 잘 못하겠지만 좀 차분히 가라앉았으면 합니다.
철수형님의 성차별이네요. 라는 말이 참 뭔가 암시하는게 있는거 같습니다.
이웃님들 모두 즐건 주말되세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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